웻스킬 코리아 2018은 네덜란드 물관리 기술 교류 프로그램인 '웻키스 워터 챌린지'의 대한민국편으로 네덜란드와 우리나라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K-water의 시화조력발전소와 경인아라뱃길, 통합물관리센터, 수질연구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특히 전국 58개의 댐과 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물관리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
K-water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물관리 선진국인 네덜란드와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
이학수 사장은 "미래 물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교류는 향후 한국과 네덜란드의 물 분야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K-water가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국내외 5개 기관과 함께 웻스킬 코리아 2018의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