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많은 농업인들이 모이는 10개 읍면 교육장을 순회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홍보, 자살·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 군민의 생명존중의식을 강화하고 자살 및 치매예방에 힘썼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우울증,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환자에 대한 선별검사와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