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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 방문의 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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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1 14: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시청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019년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중부권 관광거점 및 국내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옛 충남도청에서 관광 유관기관단체, 학계 등 관련분야 13명으로 구성된 ‘2019 대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2019 대전 방문의 해 기본계획 보고를 통해 앞으로 관광관련 기관 단체 등과 실무협의회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손님맞이 친절 환대서비스 캠페인 전개, 관광관련 업무 MOU 체결 등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내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전 방문의 해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운영과 관광객 유치 설명회 개최, 관광종사자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광화보집을 제작하는 등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제금강문화권 핵심관광지 육성 사업 등 흡인력 있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학술대회 유치 등 대규모행사와 연계한 외래 방문객 확대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광역시티투어 확대, 마을여행, 전통문화 활용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과 세종, 충남·북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 관광도 확대한다.

이은학 시 관광진흥과장은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관광관련 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윈-윈 전략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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