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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 대전서 열려

등록금 수입 국가 지원방식 전환 요청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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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1 17:34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1~2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1~2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충남대 오덕성 총장,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등록금 수입에 대한 국가 지원방식 전환 요청 ▲혁신지원사업비(PoINT) 집행 대학별 재량권 확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건의 ▲국유재산법 및 국립대학 회계 관련 개정 법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거점국립대학, 지역중심대학, 교육대학 등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서울교대를 비롯한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의 협의기구로 대학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이나 전국 국공립대학의 주요 현안과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국공립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덕성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흐름과 인구 절벽, 학령인구 감소, 교육시장 개방과 같은 대학의 위기를 맞이하면서 교육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41개 회원 대학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2018년에 당면한 대학의 과제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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