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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내포특위, 기업 유치 및 정주여건 확보 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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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1 19:03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1일 충남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3차회의에서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가 내포신도시 기업 유치 및 정주여건 확보 등을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대학 및 기관 유치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인 열병합발전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청정연료 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적인 로드맵 제시했으며, 신도시지역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해서도 조속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오는 9월 덕산중 개교에 따른 분산 배치를 추진할 시 학부모 갈등 문제가 야기된다”며 “하루 빨리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예방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포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중 미흡한 사업의 경우 조기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건설 기반 성장 동력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정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김용필 위원(예산1)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내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하나도 없다”며 “신도시의 예산과 홍성지역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내포문화권 사업의 경우 가치있는 사업이 분명히 있다”며 “학술과 지표조사 등 활발히하여 추진 계획을 보다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대학 MOU 체결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후속적인 추진과정에서 차질없이 해야 한다”며 “부지 매입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계획과 집행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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