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민의당 대전여성위원회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진상 규명해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1 10:1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국민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가 1일 시당에서 성폭력 피해 경험을 폭로하는 캠페인인 '미투 해시태그(#metoo)'를 들고 최근 불거진 검찰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있다. 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국민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검찰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위원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서지현 검사의 검찰 조직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폭로와 여성으로서의 수치를 감내한 결단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며 "더이상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희롱·성폭력 범죄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검찰조직은 조속히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실시하고 가해자와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또 검찰에 성폭력·성희롱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폭력 예방 교육의 조속한 실시를 통해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정부를 향해 공공기관과 공직자에 의한 성희롱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