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원은 아산 충무병원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조석암 대표는 평소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전에도 적십자 후원을 해왔으나 기업의 이름으로 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가입하게 됐다.
조 대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봉사원으로 가입도 하고 후원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디에스아이는 자동차 내부 우레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박재현 대표 역시 적십자 봉사원이며 지난 겨울에는 취약계층 2가구에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착한 기업인으로 박 대표는 “봉사활동도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사실 사업장을 운영하다보니 마음만큼 못하고 있어 후원만 해서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다”며 멋쩍어 했다.
그러나 대표 모두 취약계층 독거노인 밑반찬나눔 등 봉사원으로서도 열심인 모습에 주변에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두 대표가 가입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