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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불시 점검

안전관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명령 등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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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4 14:0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최근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야간시간에 영업하는 관내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소방안전실태를 불시에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방점검은 화재 위험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주유취급소에 대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점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유취급소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소방서 오영환 서장은 “겨울철 주유취급소의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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