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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안전대진단... 철저한 점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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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4 15:45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법규 미비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및 안전점검 대상 479개소 전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군민 등의 참여 아래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 동안 점검대상 시설을 위험도에 따라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진단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사항의 경우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65 골목까지 안전한 부여를 목표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기간에 군민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게 된다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는 등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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