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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4일 안전검검 시작…사회 전 분야 다음달 30일까지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 6개 분야·36개 시설·1141곳, 안전위해요소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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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4 19:04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 대덕구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집중기간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여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구민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올해 최근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및 밀양 세종병원 등 잇따른 화재와 각종 사고로 많은 인명 및 재난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4일간 대형화재 재난취약시설 6개 분야 36개 시설 1141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달 중순부터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한다.

신경식 안전총괄과장은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해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tyreport.go.kr)과 앱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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