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 연중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치매 선별검사도 병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4 13: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가 기성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경로당 203곳과 복지관·노인대학 등 20여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선별 검사를 연중하기로 했다.

경로당 순회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정책으로 2015년부터 확대 시행, 연중 6000여 명에게 교육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달 29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경로당별 2회 방문 예정이다.

복지관 및 노인대학 등 기관 방문은 3월에 시작할 예정으로 경로당과 기관 방문 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함께 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은 치매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치매검진, 치료방법,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관련 사업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특히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검사나 치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매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에 기여하고있다"며 "3월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필요할 때 쉽게 찾는 이웃집 같은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