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는 지난해부터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와 마을이 공동으로 협심하여 마을 전래이야기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 벽화를 완성하였으며, 마을교육자료인 마을 교과서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였으며, 학생 스스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여 EBS 방송국 스튜디오에 모여 안내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된 방송분은 한국교육방송(EBS)의 ‘행복한 교육 세상’ 프로그램으로 2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