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지키기 문화 및 선진교통 문화의식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공공도서관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6곳을 순회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그림 21점과 글짓기 14점, 총 35점으로, 지난해 10월 유치·초등부를 대상으로 이응노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2017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또, 2017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인 디자인, 만화, 캐릭터 작품도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고상일 기획홍보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선진교통문화가 시민들의 의식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교통사고 없고 안전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벌이고 있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은 양보와 가치를 핵심철학으로 하는 대전형 교통문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