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올해도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이어가

2018년 지원 사업 계획 확정… 17개 사업, 4억 2000여 만원 지원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5 14: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전국 유일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대한 올해 지원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지난달 19일 열린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이고 명확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구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 틀니 및 저소득층 치과치료비 ▲신입생 교복 구입 지원 사업 등으로 올해 사랑의 김밥 나눔이 새롭게 추가된 가운데 17개 사업에 총 4억 2000여 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은 지난해 말로 누적 모금액이 23억 7000여 만 원으로 그동안 5만 8000여 명에게 19억 9000여 만 원을 지원해 새로운 복지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복지팀, 지역복지 네트워크와 연계해서 복지사각지대 주민이나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천사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