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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일원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대전시, 5일 국가안전대진단 및 화재예방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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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5 15: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5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앞줄 오른쪽서 네 번째)과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대전복합터미널 일원에서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과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전방위적 예방 활동이다.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등 대형화재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공포수준으로 확산되고 있어 더욱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밖에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과식·과음 안하기, 안전운전하기 및 우리집 안전관리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내 주변 민방공대피시설 알기, 안전신고 포상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대전시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요즘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를 보면 안전에 대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며 "안전의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은 숨어 있고, 시민들께서는 안전은 100% 완벽을 추구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항상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진단대상 건물 7830곳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 유관기관(전기·가스공사) 등 국민참여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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