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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회덕향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우리 지역 전통문화 ·문화재 홍보 효과 기대…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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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5 17:45
  • 기자명 By. 김혁중 기자
▲ 지난해 회덕향교에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락 한마당 체험부스를 하고있다.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 대전 대덕구 회덕향교가 문화재청 주관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대덕구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올해는 ▲회덕 선비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야간강좌 '달빛인문학' ▲우리나라 유학자 집중탐구강좌 '동방 18현을 탐하다' ▲청소년 대상 고전을 소리내어 읽는 '고전성독교실' ▲건전한 인성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고전암송대회' ▲충효예 역사문화와 연계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대덕충효예길 탐방교실' ▲주말 회덕향교 방문자에게 문화해설·전통놀이·유복체험을 위한 '회덕향교 스토리텔러 배치' 등 우리지역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대상들이 참여할 수 있다.

특이점은 역사문화와 연계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인 '대덕충효예길 탐방교실'은 기존 대전시에서 진행하는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대전교육청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올해 '회덕향교와 동행하다' 사업을 통해 회덕향교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대전을 찾는 분들께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며 "언제나 누가 찾아와도 회덕향교를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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