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폐박람회(WMF)는 주화 관련 업체와 수집가들 사이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전 세계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공사는 WMF의 미디어포럼과 수석대표회의에서 오는 4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주화책임자회의(MDC)를 홍보했다.
세계주화책임자회의(MDC)는 세계 44개국, 48개 기관의 주화제조 책임자들이 2년마다 모여 주화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조폐기관의 올림픽'이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조폐기관의 CEO를 비롯한 30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18 서울 MDC'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조폐분야에서의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홈페이지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연동해 회의 정보와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소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도 제공해 대한민국에 대한 참가국들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