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농축협 지도와 여성복지사업 전담자 30여명이 참석해 농가소득 증대방안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농협은 올해 추진 사업으로 농촌에 영농 인력을 중개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사업'과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사업', 취약농가에 영농도우미와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농협은 올해 농가소득기여액 2조 5052억원을 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과제 발굴과 지역별 과제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협의 설립이념과 직접적으로 결부되어 있는 지도사업 담당자분들은 우리 농협의 심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약 60% 수준인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1조 9564억원의 농가소득 기여액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