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한 이해순(54) 옥천여성의용소방대장, 유정현(51) 금강수변안전전문의용소방대장, 유영미(58) 이원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 등 재난사고 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발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으로 옥천군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한 황경희(56) 옥천읍여성이용소방대장, 박광수(58) 금강수변안전전문의용소방대장, 안미자(56) 이원여성의용소방대장들은 18여년간 의용봉공 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성을 다해왔으며, 특히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왔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그 동안 고생하신 이임 의용소방대장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준 것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취임한 3명의 의용소방대장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