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과 학교 졸업식,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자칫 들뜬 분위기에 발생하기 쉬운 공무원의 기강해이와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상시감찰은 감사관이 총괄하며, 감찰민원을 중심으로 시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노출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등을 틈탄 금품·선물수수와 복무 해이 행위, 비상대비태세 유지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 등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