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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상 더민주 前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오는 10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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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7 19:3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조유상 ‘두근두근 행복씨앗’책 표지(제공 = 조유상 前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조유상 前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이 ‘두근두근 행복씨앗’이란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前 청년위원장은 ‘두근두근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공주 시민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두근두근 행복씨앗’은 한명, 두명 만나는 숫자가 늘어 갈수록 정호승 시인의 ‘밥그릇’이란 시가, 안도현 시인의 ‘어찌 밥그릇의 밑바닥 뿐이랴’의 글이 가슴에 파고들어 마침내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났을 때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그 어떤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수 십권의 책을 연상 시키는 내용이다.

또 귀한 경험을 하고 난 후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면 거짓말로 시민들의 아픔, 슬픔, 행복, 기쁨, 이혼, 부도, 가출 등 간절함을 깨닫게 해 나의 자리가 어디여야 하고 시민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조 위원장은 책을 내기위해 준비할 때 주변에선 시간 낭비다 등 애정 어린 핀잔을 듣고 고심하며 일단 시간이 될까? 누구를 만나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알지 못할 힘에 이끌려 준비하고 이동하고 기록하고 녹취를 풀어 생각을 정리해 내 생각을 보태기보단 시민들의 이야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담아냈다.

조 위원장은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이 책은 조유상이 쓴 책이 아니다. 내가 만난 분들이 쓴 책이다”면서 “그러나 너무도 아파서 차마 지면으로 옮길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들은 내 안에 잠시 묻어두고 인터뷰에 기꺼이 응해주신 한분 한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 분들의 이름을 여기서 다 부를 수는 없지만 많은 시민들의 간절하고 순수한 바람 등을 담아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뛰어 공주의 변화를 꾀하고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비전을 세우고 실현시켜 시민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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