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도시철도, 설 연휴 '안전 수송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07 19:2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수송대책을 마련, 승객 안전 수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연휴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열차운행 상황을 감시하고 정시운행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에 지장이 되는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 열차 이용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도시철도 종합상황실(042-539-3114)로 연락하면 된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연휴 이용인원이 평시대비 55% 수준으로 집계돼 다른 지방 도시철도처럼 연장운행은 하지 않는 대신 이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 운용한다.

또 전기, 신호 설비 등 열차 운행관련 주요 안전 시설물은 14일까지,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은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충원을 찾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에 환승 버스노선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은 현충원역 3번 출구에서 48번, 107번 버스와 2번 출구에서 현충원 모시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민기 사장은“최근 대형 화재사고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였다.”며“특별 점검과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연휴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