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건축시설,생활여가시설,환경 및 에너지시설,교통시설,산업체 및 공사장,보건복지식품 등 7개 분야의 약512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소방, 가스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을 진단함과 동시에 안전관리실태,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발굴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방법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실시 또는 시설물 관리 주체의 자체점검 등이며 서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학 위해 모든 안전점검 시 점검자와 확인자의 실명을 반영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서천군은 자체 구성한 '서천군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민관 안전 점검팀', '안전관리자문단'을 정극 활용해 진단추진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진단결과 보수가 시급한 시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