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시설물의 안전에 대해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시설도 위험시설 중심으로 대폭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홍 군수는 직접 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취약 지대를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운 점들도 둘러보았다.
증평군은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여 6개 분야 180여개의 시설물에 대해 자체점검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물 관리주체가 시설물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 안전한 증평 구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