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소장은“학생들을 질식 직전까지 내몰고 있는 입시경쟁의 고통은 한계에 도달했다. 학부모는 막대한 사교육비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30년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무너진 교육을 세우고 교육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송 소장은 “잘못된 시스템을 개선해 학력증진, 학교폭력, 과대학교, 중견교사 수급 등 세종교육의 폐단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 소장은 3대 핵심 공약으로 ▲공교육 정상화 ▲학생 안전·복지 보장 ▲교육적폐 척결을 제시 했다.
송 소장은 공주고, 공주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교원대 영어교육학과에서 교육학 석사를 전북대 영문과에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 세종교육연구소 소장, 대한민국리더스포럼 교육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