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의장은 이날 "도시재생사업의 속도 있는 추진과 함께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구민이 주인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구민의 의견이 동구의 정책에 실현되고 참여하는 정책 결정기구 역할을 수행 할 '구민 행복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배움과 꿈이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부의장은 대전 대신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고 충남대에서 자치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전 MBC 아카데미 원장, 대전대 경제전문가과정 주임교수, 대전경실련 집행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