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부터 아산시 둔포면 남창초등학교에서 복무하고 있는 황상윤씨는 매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교내외 환경정리·행정업무 지원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제시간 내에 아이들을 데리러 오지 못할 때 아이들을 잘 돌봐주고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
남창초등학교 박성일 교장은 "한결같은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학교 행정지원을 수행하는 황상윤 사회복무요원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전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