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명대 홍희동 창업지원센터장, (주)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 (주)애플애드벤처 투자사업부문 강유주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창업기업의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업모델 체계화 인큐베이팅, 취·창업 현장실습 지원 및 우수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애플애드벤처의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디자인 교육 기반을 활용해 디자인과 홍보 계열 전공에 특성화한 창업특강 및 학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의 전공특화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희동 센터장은 "학생창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창업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며 "세명대 고유의 학생창업지원 모델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애플애드벤처는 대구 중구청의 '2030청년창업 프로젝트'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자인, 마케팅홍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와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 빅아이디어연구소 역시 디자인·광고 전문기업으로서 국제광고제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