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약 2만8000여 가구다.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한다.
올해 2월은 급여일 직전 설 연휴기간(15~18일)이 있어 차례비용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계급여를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2월 생계비 조기지급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