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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응급진료 상황실’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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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3:5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개소는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를 한다.

또 당직 의료기관 262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326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시에서 지정한 공공심야약국(세란약국, 대우약국)이 설 연휴 기간 외에도 오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휴기간 문을 연 가까운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병·의원, 약국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다.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도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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