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급식실 시설물 안전 점검, 급식 기구류 위생관리 사항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식 관계자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와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학교급식의 사전 위생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이 신속히 반영되도록 하고 학교급식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2018년에는 식중독 등 급식 사고가 없는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