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부시장은 “오전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성환읍 산란계농장에 이어 3㎞내 보호지역에서 사육중인 72만1500여수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살처분 하기로 결정했으며 방역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종한 의장은 “해마다 우리시에 AI가 발생해 관계 공무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오늘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다른지역으로 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상국 부의장, 정도희, 방성민 의원이 참석했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위한 부식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