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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1 13:5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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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설명절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장소의 CCTV·비상벨 등의 방범시설물을 점검한다.
또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방문이나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취약시간대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빈집 절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요인을 정확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경찰의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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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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