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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올림픽에서 만나자!

강릉 라이브사이트서 체험부스 운영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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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9:20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8일부터 강릉 올림픽 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전시·체험부스 운영을 시작했다.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는 독특한 줄 제작과 공동체의 단결과 화합, 풍년과 평안을 대표하는 공동체 민속으로 유명하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경기가 주로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시는 줄다리기 모형을 전시하고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설명과 영상상영, 줄 제작 소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홍보 부스에서는 달집에 소원을 비는 소원지 적기 체험과 나만의 농기 만들기 체험, 줄다리기 입체모형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달 20일 예정된 ‘충남의 날’에는 충남도 대표로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를 국내외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지시줄다리기가 국가적 행사이자 지구촌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에 빠져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전시는 동계올림픽기간 외에도 3월에 열리는 패럴림픽 기간에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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