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교수는 이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대전을 역사·문화·쇼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구를 보육·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우리 지역 차세대 인재 육성과 지원을 확대 개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문화의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며 "동구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동구문화원과 대전문학관의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성 교수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 국제통상자문역,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