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안철수 대표가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영입을 위해 물밑 접촉하고 있고, 많은 유력 인사들이 입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언관 도당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바른미래당의 출범은 새로운 정치변화의 뜨거운 몸짓이다.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창조적 융합이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제대로 된 대안야당이 되겠다”며 “양 극단의 이념과 진영을 넘어서는 정치개혁 세력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충북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창조적 융합으로 한국 정치의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계층, 세대로 분열된 정치를 극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 정치, 지역주의를 넘어 동서가 화합하는 정치로 대한민국을 전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13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