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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더불어 충북도당 대변인 제1선거구 충북도의원 출마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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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2 19:1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박성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제천 제1선거구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박성원(49)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제천 제1선거구 충청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충청북도 북부의 핵심지역인 제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목마름으로 충북도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부패와 실정으로 대한민국은 혼돈의 시기를 겪고 이제 문재인 정부의 탄생으로 우리는 세상이 달라졌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나고 자란 제천은 아직까지 변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제천 시민들은 기성 정치인들에게 재선, 삼선의 기회를 주며 제천발전을 염원했지만 지금까지 기성 정치인들은 제천을 오히려 퇴보시키고 있다"면서 "악수만하는 정치는 그만해야한다, 정치 시스템 자체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4차산업과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관광', '제4차 산업 혁명의 대표산업인 웰니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세명대 유휴부지에 웰니스 거점단지 조성 건의' 등을 꼽았다.

공약사항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대변인이 되겠다', '유명무실한 충북도청 북부출장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제천지역의 소방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의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효율적 예산 확보를 통해 제천의 미래 세대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끝으로 "표를 얻기 위해 얕은 수를 쓰지 않겠다, 선 굵은 정치를 하겠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는 6월 13일 도의원에 당선돼 변화의 물결이 도도하게 흐르는 제천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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