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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곳 작은도서관, 주민생활 밀착공간 자리잡아

동구, 연간 5000여 만 원 지원…푸른꿈도서관 가장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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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2 19: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구민들의 독서 문화 생활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평가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도서구입비와 운영비로 연간 5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가양동 푸른꿈도서관은 7338권의 장서를 보유 중으로 이용이 가장 활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주민센터, 복지회관, 종교시설, 아파트 등 주민의 생활공간 주변에 소재해 지식정보와 생활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보충하며 주민밀착형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동구 16개 동 중 12개 동에는 지역 주민 등이 운영을 하는 작은도서관 25곳이 등록돼 있고 나머지 4개 동에는 공공도서관이 설치 운영 중에 있어 어느 동에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지식·정보 소외계층이 존재하지 않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가깝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작은도서관 이용을 통해 주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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