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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10일부터 25일까지 탄력적 임도 개방

"설날 국유 임도 이용하여 편안한 성묘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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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2 19:0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대전광역시 추동리 임도길 모습(제공 = 중부지방산림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달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충청권 국유임도를 탄력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 남·북도 국유림 내 184개 임도노선, 469㎞를 관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금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도 이용을 허용한다.

관내 국유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 전용도로로써 비포장이고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SUV차량을 이용하여 저속 주행으로 안전 운행하는 등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국유임도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묘를 다녀 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도개방뿐아니라,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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