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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6·13 선거…충북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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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3 14:2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왼쪽부터 황신모 교육감 예비후보, 박경국 도지사 예비후보, 심의보 교육감 예비후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13일 시작된 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 등록에 충북은 황신모 교육감 예비후보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박경국 후보, 교육감 심의보 후보순으로 등록이 진행됐다.

눈이 내린 탓으로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은 9시 30분 전 청주대 총장인 황신모 교육감 후보가 가장 먼저 가경동 충북도선관위에 교육감 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오전 10시경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박경국 전 차관이 뒤를 이었고 교육감에 출마한 충청대 심의보 교수가 교육감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오늘부터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에 돌입해 명함이나 피킷, 어깨띠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6,13 지방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오늘 등록이 예상되던 자유한국당의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구정이 지나 등록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당 이준용 한국 바른정치 미래연합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잡았다.

민주당은 현역인 이시종 도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도지사직과 의원직을 유지한 상태로 민주당 공천에 돌입해 공천이 완료 되면 입후보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 3당인 바른미래당과 제4당인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현재까지 도지사 후보군을 물색하지 못해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에 도전할 김병우 교육감도 당분간 현직을 유지한 뒤 4월을 전후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월 2일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등록되고 4월1일 군수 및 군의원이 등록을 마치면 본격적인 선거 체재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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