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확립

병·의원, 약국 등 182개소 당번제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3 12:1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설 연휴 진료공백 방지와 응급 및 일반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충주시의사회와 약사회의 긴밀한 협조 하에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182곳의 병·의원 및 약국 등을 당번제로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77곳, 약국 76곳에서 진료하며 보건지소ㆍ보건진료소 29곳은 권역별 당번제로 지정·운영한다.

또한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 141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비상상황실(☎주간850-3421~2, 야간 850-5222)을 운영해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처한다.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기타상담을 실시하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운영현황을 게시해 시민 및 귀성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