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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회 햇빛발전 창업교실 3월 10일 열어

19일부터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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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3 10: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연다.

창업교실은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있는 대전 시민,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마을 기업,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 및 녹색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대전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와 한화큐셀이 공동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2회 창업교실 운영 내용은 교육인원은 총 80명으로 참가자격은 대전 시민,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마을 기업 등을 우선 순위로 선발한다.

19일부터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daejeon.ekfem.or.kr) 및 대전환경운동연합 전화 접수(☏042-331-3700~2)를 통해 참가비(1만원/1인)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 부지선정부터 사업성 분석, 인허가, 발전소 유지관리, 전력판매와 금융조달 방안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 전반의 내용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의 및 Q&A , 설문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창업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및 대전시 ‘스마트 제로 에너지 3050’을 위해 도시형 자가용 태양광 확대 및 소규모 사업자, 협동조합, 농업인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또, 하반기 열리는 창업교실은 창업자들의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사업 이론 교육과 발전시설 현장 견학을 병행 추진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및 전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및 소규모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 제공 및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창업교실 운영결과를 토대로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추가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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