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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설 민심을 잡아라"…예비후보자, 선거운동 개시정당별 설 인사…시·도지사, 교육감 명함 배부 가능
장진웅 기자  |  jjw853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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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3면 |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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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정치권이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명절인 설을 맞아 민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도지사와 교육감 출마 예정자의 경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

1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정당별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설 귀향 인사를 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바닥민심 훑기에 나선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시당은 오는 14일 대전역에서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과 핵심 당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 귀향 인사를 한다.

더불어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촛불정신 계승, 문재인 정부 성공, 지방분권 개헌 토대 마련,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 번영 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같은 날 대전역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설 인사와 정책 홍보를 벌인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자 인근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한 뒤 설 성수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도 14일 대전역에서 시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모여 귀성객에게 인사한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당 로고를 새긴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설치해 신당에 대한 홍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시당 차원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오는 지선 출마 예정자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이뤄진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어서다.

등록 첫날부터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상 대전시장)과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교육감)이 각각 예비후보자로 신청하고 공식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본 후보 등록 전날인 오는 5월23일까지 어깨티 또는 표지물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그리고 노인정 등에서 표심잡기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또 선거사무소도 꾸릴 수 있기에 조직 구성과 결집, 공략 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출마 예정자들도 설을 맞아 민심 훑기를 비롯해 선거 전략 구상 등으로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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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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