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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타이어 마모 상태·적정 공기압 확인 중요타이어 안전관리 요령
윤주원 기자  |  yoonju031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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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7면 |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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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올겨울과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는 장거리 운전에 들어가기 전에 차량의 안전점검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오는 설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관리요령을 소개한다.

1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점검에 대한 지식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 운전자의 69%가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몰랐고 82%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 마모 상태'와 '적정 공기압'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차가 길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다. 타이어는 외부에서 유입하는 물을 트레드(Tread)라는 홈으로 배출하는데, 고무층의 마모가 이를 방해해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을 생기게 한다.

이같은 수막현상은 차가 빨리 달릴 경우 더욱 심해지는데,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선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의 마모한계선은 1.8㎜이다. 만약 표면이 마모 한계점(타이어 홈 속 돌출된 부분, △모양)까지 닳았을 경우 한계에 이른 것이므로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단, 안전운전을 위해서 표면이 한계점에 닳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홈 깊이가 2.8㎜ 정도일 때 교체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타이어의 고무층은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지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래된 중고 타이어를 구입한다면 사고의 위험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했다면 적정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열이 발생해 고무가 약해지고 반대의 경우엔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이 쉬워지며 조기 마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공기압 확인은 사이드월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며 차종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30~33 PSI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령 사이드월에 '44 PSI MAX PRESS'라고 쓰여 있다면 최대 공기압이 주행 전 44PSI(Pound Per Square 압력 단위)라는 뜻이다.

적정 공기압 유지는 타이어의 마모가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차량의 견인력과 제동력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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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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