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56회(일일 3.5회)를 이용해 최우수 고객으로 선정된 정용경 씨는 "학교 등하교와 학원 그리고 모임 때마다 도시철도를 이용했다"며 "버스보다 늦게까지 운행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하는 정시성을 도시철도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946회를 이용하여 두 번째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한 조경수(26)씨는 "예전 약속시간에 쫓겨 급히 역사에 도착했을 때 열차 도착시간을 친절하게 안내주던 역무원이 생각난다."며 "친절이 더 많은 고객을 도시철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도시철도의 친절서비스를 강조했다.
김민기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며 "우수 고객들이 밝힌 개선사항들을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