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인용과 묘사로 창작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인용과 묘사로 창작하다'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18.02.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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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시리즈2 23일 선보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2 '인용과 묘사로 창작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와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첼리스트 이슈트반 바르다이가 호흡을 맞춘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대작곡가 리게티의 '론타노', 이슈트반 바르다이와 협연하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다.

이번 연주회의 첫 곡인 '론타노:멀리서 들려오는 소리'는 헝가리 출신 현대 음악가 리게티가 서양음악을 이루는 3요소 멜로디·리듬·하모니에서 벗어나 음악을 음향 자체로 즐길 수 있도록 표현해 냈다.

낭만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는 드보르자크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힐 만큼 강렬하면서 다양한 감정선을 담고 있어 첼로의 명곡에 속하는 작품이다.

이 곡을 연주하는 이슈트반 바르다이는 바흐 트랙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바쁜 첼리스트로 헝가리 첼로계의 얼굴로 꼽힌다.

연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으로 엘가가 아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즉흥적으로 연주한 피아노 선율을 여러 가지로 변주하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대전시립교양학단은 인용과 묘사로 새로움을 창작한 상상의 음악 세계를 이번 연주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42-270-8382~8,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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