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방치된 땅 임시 공영주자장으로 탈바꿈
서산시, 방치된 땅 임시 공영주자장으로 탈바꿈
  • 류지일 기자 ryu3809@dailycc.net
  • 승인 2018.0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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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 인근상권 활성화에 기여 전망 -
▲ 서산시가 방치된 땅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내 방치된 토지가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됐다.

서산시는 비사업용 사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고 무료 임시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내권 토지를 매입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데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돼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는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된 부지는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땅이었다.

이곳에는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일어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까지 발생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끈질기게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토지 소유주를 설득하고 사용승낙을 이끌어냈다.

시가 5000만여원을 들여 이번에 석림동 660번지 등 4개소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에는 140여대 가량의 차가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의 조성으로 주변지역의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조기에 마쳤다”며 “앞으로도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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