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소속 50개 봉사단 임직원 2000여명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행복 나눔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별 복지시설 여건에 맞는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부사장을 비롯한 코레일 사회봉사단 사무국 임직원들은 이날 아동보호와 치료를 위한 '효광원'을 찾아 위문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유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코레일 봉사단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