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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및 전수조사 실시

정부와 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900여개소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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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0:3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안전 공주 실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안전예방활동이다.

시는 이 기간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해빙기 점검시설과 교량, 하수처리장 등의 집중관리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점검, 일제 전수조사를 하고 약 900여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공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노인요양병원 등 재난약자 밀집수용시설 50여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진단을 할 계획이며, 개별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과 공공기관 직원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시설별 관련부서 팀장 회의를 열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장복 공주시청 안전산업국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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