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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차 공간산업 기반 구축

도로구간 연속성 확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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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8 10:3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의 등록전환을 통해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와 도로의 연속성 확보로 4차 공간산업 기반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등록전환은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같은 축척으로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총 392필지를 오는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등록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64필지에 대해 시범적으로 등록전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는 지적도와 축척이 다르게 관리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4차 공간산업 관련 도면 제작 시 자료가 부정확하게 등재될 가능성이 많았다.

등록전환 사업을 통해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보다 정확한 도면자료가 제공 될 전망이다.

윤왕진 공주시청 토지과장은 “정확한 지적관리가 뒷받침 돼야 4차산업에 필요한 면밀한 도면 제작이 가능하다”며“보다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 4차 공간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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